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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1대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2050탄소중립실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사업 적극 지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지난 6월, 여순사건특별법 통과에 여·순 지역민과 기쁨을 함께 나눠 행복하다 -탄실련,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 ▶ (좌)서영교국회의원 (행전안전상임위원장) (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의원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국회의사당 본관 행안위 위원장실에서 서영교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0년 7월25일 재능기부환경모니터봉사단체 ECO-PLUS21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 변경하고,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동참 캠페인을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데 도움과 협조한 21대국회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여수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 29개 지부.지회를 연대하여 시민 주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의 기후위기를 우리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탄실연 활동에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여순사건을 지난 2020년 7월25일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발족식장에서 권오봉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국회의원께서 여순사건특별법을 통과 되도록 행안위에서 도와달라는 말씀에 알게 되었다.” 라며 “올해 6월, 통한의 아픔이 시작된 지 73년,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되면서 여순지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73년 만에 여러분의 한을 풀었다, 살아서 보셨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말하며, “16대 국회에 발의돼서 21대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서영교가 아닌 모든 사람 마음 속 같은 마음이 해낸 일”이라며 “이제라도 한을 푸시기를 간절히 서원 드리겠다”고 밝혔다. ▶ (좌)서영교 21대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우)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탄실련 자문위원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은 “탄실련과의 인연은 특별 한 것 같다”라며 “20년 동안 이룰 수 없었던 역사적 쾌거를 이뤘다”면서 “한 맺힌 억울함을 풀고 보상과 시행령 마련 및 명예회복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실연 김영주 회장은 “탄실연은 지난 7년 동안 ECO-PLUS21로 어린이·청소년환경지킴이양성 및 시민환경기자단 육성을 지속적으로 해온 단체이다. 앞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을 하고 환경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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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광주전남연구원,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위해 '맞손'-2일 시청 시장실서 권오봉 시장, 박재영 원장 협약서 서명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 추진 동력 얻어 ▲ 2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여수시-광주전남연구원 업무협약식’에서 권오봉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이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광주전남연구원과 손잡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2일 시장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여수시 섬 발전을 위한 학술 연구‧ 통합D/B 구축, 정책 수립에 있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탄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게 된다. 전문 연구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섬발전지원연구센터)과의 업무협약은 향후 여수시 섬 발전 정책 수립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추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은 “섬은 미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다”면서 “이러한 섬을 주제로 개최하는 섬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올해 8월 국제행사로 개최 확정됨에 따라 여수시가 섬 발전 선도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이 섬 정책의 지속성 확보 및 섬박람회 성공개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까지 여수시 돌산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30개국 200만 명 이상의 관람객과 6,000명 이상의 고용창출, 4,000억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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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한국환경공단, 시민단체, 상인회 아이스팩 업무협약 체결-cop28 유치 기원하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하는 실천운동으로 전개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 (좌) 권오봉여수시장 (우)송재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장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여수시는 31일 한국환경공단, 사회단체, 상인회 등과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리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계 대표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아이스팩 재사용 수요처인 상인회와 홍보활동을 펼칠 시민단체, 직접 참여자인 주택관리사협회 여수지부 등이 상호간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cop28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시민 실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아이스팩 수거함과 수거박스 설치 및 수집 운반 등 총괄관리 ▲동 주민센터를 통한 수요처 발굴과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수시는 아이스팩분리수거․재사용 추진을 위해 110개 공동주택 801개소에 아이스팩 수거박스 비치를 완료 했으며, 도시미화과장과 읍면동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공동주택 비치 상황을 살피고 관리사무소와의 협력으로 홍보전단지를 승강기와 집하장에 부착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여수시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은 시민들이 직접참여하는 환경실천운동으로 깨끗한 젤타입 아이스팩을 수거박스에 내 놓으면 아이스팩이 필요한 누구나 사용하는 방식이다. 공동주택 입주자뿐만아니라 인근 상인 등 누구나 가까운 수거박스에서 필요한 만큼의 아이스팩을 가져다 사용할 수 있다.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 모델은 이미 관내 몇몇 공동주택에서 시행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방식으로써 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에서 체험적 환경교육의 장이 되어 시민들의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재사용하는 일부터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1회용품 줄이기 등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며, “아이스팩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도시미화과(☎061-659-3839)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 조애숙 여수ywca회장 한편, 아이스팩 분리수거.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에 시민사회단체로 참여한 조애숙(여수ywca회장)은 "우리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작은 실천이 기후위기대응의 시작이며 아울러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성공의 첫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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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제4차 집행위원회 열려-COP28 유치추진단 사업계획 등을 공유,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 진행 -문 대통령 COP28 대한민국 유치 선언, 탄소 중립 실천 등 본격 유치 활동 논의 ▲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류중구,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유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결의하고 있다. COP28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오봉 여수시장이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총력 결의를 다졌다. ▲ (좌)김영록 전남도지사, (우)권오봉여수시장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류중구, 조세윤 공동자문위원장, 이상훈 운영위원장, 정석만 집행위원장 등 COP28유치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30일 문재인 대통령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COP28 대한민국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국내 도시 간 유치 경쟁이 가속화 되면서, 유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 11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위원회 제4차 정기회의’에서 유치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차별화된 탄소중립 실천방안과 홍보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COP28 유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남해안남중권 자치단체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유치위원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사냥꾼 활동' 확대, COP28 유치 서명운동 및 릴레이퍼포먼스,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우리 여수와 남해안남중권 시‧군민들의 저력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COP28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대정부 활동은 물론 모든 역량을 동원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28은 2023년 11월에 열리며, 개최국은 오는 11월 영국 글래스고 제26차 회의에서 결정된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번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 제4차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5차 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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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 부진 ‘양식어가 돕기’ 수산물 드라이브스루 판매>장수마을 근처 홍보를 위해 붙어있는 현수막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활어 유통 중단 등 수산물 소비 부진으로 시름에 빠진 관내 양식어가 어업인 돕기에 다시 한 번 나섰다. 14일과 15일 주말을 이용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2차 판매행사를 추진했다. 장소는 화양조발대교 입구 쉼터에서 차 안에서 직접 주문하고 판매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운영했다. 품목은 모둠회, 전복찜, 반건조 참돔‧우럭세트, 해조류 세트 등을 2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판매에 나선 권오봉여수시장 시 관계자는 “어류양식어가의 경영난 해소는 물론 어가 경영에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1차 행사 때처럼 여수산단 기업 및 유관기관과 단체, 재경향우회와 전 시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가 있어 성공적인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류양식어가 돕기를 위해 ‘여수 수산물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여수시청, 재향향우회, 해양수산부, 여수산단 등 13개 유관기관‧단체 및 우체국 쇼핑몰 입점 판매와 드라이브 스루, 초‧중‧고등학생 가정에 ‘수산물 꾸러미’를 공급하는 등 3만6천여 상자, 10억여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어류양식어가에 힘을 보탰다. 최향란기자. 사진 유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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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 ‘성황’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시사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웹 드라마 ‘동백’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현재와 과거의 화해를 통한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웹 드라마 ‘동백’을 기획‧제작했다. ‘동백’은 여수 관광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며, 제작 분량은 45분이다. 1화 ‘되살아난 기억’은 민아의 할아버지가 여순사건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2화 ‘운명적 만남’은 꿈뜨락몰 청년창업가 민아와 화가 정우의 첫 만남을 그렸다. 3화 ‘하나 된 우리’는 여수의 데이트 명소에서 진행된 민아와 정우의 러브스케치를, 4화 ‘망각의 세월’은 샌드아트를 통해 여순사건의 역사적 배경과 진실을 다뤘다. 5화 ‘화해와 용서’는 여순사건으로 원수가 됐던 두 집안이 화해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시는 시사회 이후 유튜브 등 온라인 사이트에 ‘동백’을 1화부터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 국내·외 웹 영화제에 ‘동백’을 출품해 여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백은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며 “이번 웹 드라마가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하고 있다. 2016년 웹 드라마 ‘신지끼’는 국제영화제 K웹페스트에서 베스트 프로덕션 디자인상을 2017년 ‘여명’은 서울국제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2018년 ‘마녀목’은 서울웹페스트에서 베스트브랜드시리스상을 수상하며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영예를 안았다. ▲금일 9일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열린 여수관광 웹드라마 ‘동백’ 시사회에서 출연진과 권오봉여수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